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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사 7개 감소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사 7개 감소
  • kukse
  • 승인 2012.08.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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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13개사 계열편입·20개사 계열제외
8월1일 현재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 63개의 소속회사 수는 1844개로 지난달 1851개에 비해 7개사 감소했다. 13개가 편입됐으며 20개가 제외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마련한 7월중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현황에 따르면 지난 4월12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 이후 처음으로 소속회사 감소현상이 나타났다.

소속회사 편입내역을 보면 삼성, 엘지, 포스코등 11개 기업집단에서 13개사를 계열편입했다.

삼성은 마케팅업을 영위하는 (주)오픈타이드차이나를, 엘지는 비누·세정제 도매업을 영위하는 크린소울(유)를, 포스코는 광산개발업을 영위하는 (주)엠씨엠코리아를 신규 설립했다.(각 1개사 계열편입)

또 현대는 사업지원서비스업을 영위하는 현대종합연수원(주)를 지분취득으로, 선박관리업을 영위하는 현대해양서비스(주)를 신규설립해 2개사를 계열 편입했다.

이와 함께 씨제이(2개사), 케이티, 동부, 현대백화점, 코오롱, 교보생명보험, 태영이 각 1개사를 신규설립으로 계열 편입했다.

한편 삼성, 엘지, 케이티 등 15개 기업집단에서 20개사를 계열 제외했다.

삼성은 음식점업을 영위하는 (주)보나비를 지분매각하고, 디스플레이 제조업을 영위하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주)를 흡수합병하는 등 총 5개사를 계열제외했다. 보나비는 호텔신라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전문점(브랜드명: 아티제)이다.

또 엘지는 광고대행업을 영위하는 (주)알키미디어를, 에스티엑스는 (주)진해오션리조트와 (주)진해오션(2개사)을 지분매각했다.

이와 함께 케이티, 씨제이, 효성, 동국제강, 코오롱, 영풍, 동양, 케이티앤지, 하이트진로, 한라, 교보생명보험, 한국투자금융 등 12개 기업집단(각 1개사)에서 흡수합병, 청산종결, 친족분리의 사유로 계열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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