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형식이 아니라 이제 일의 본류입니다”
서울국세청 뿐 아니라 대부분 세무관서는 ‘한가위 이웃돕기’ 행렬에 적극 동참했습니다.
지금 세정가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사회공헌’은 큰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무슨 때’와 ‘상황’을 떠나 사회공헌은 ‘일의 주류’쪽에 바짝 붙어 있습니다.
사회공헌과 관련해 국세청은 상당히 빠른 발걸음을 뗐습니다. 아직도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만 국세청은 일찍부터 관련 내용과 개념을 조직 내에서 공유하고 구체적 실천에 옮겨왔습니다.
요즘 다소 열기가 식은 느낌이지만 세무관서의 사회공헌 활동은 정부 부처 내에서도 앞서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지속가능 경영을 염두에 두기 시작하면서 사회공헌과는 뗄 수 없는 관계를 설정했듯이 정부 부처들도 실질적인 사회공헌 노력을 기울여야 할 시기가 됐습니다.
한가위를 맞아 각종 시설로, 어려운 이웃으로 발걸음이 이어지는 것을 보면서 한동안 ‘열광’했던 세무관서의 사회공헌 노력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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