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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개청 이래 최초 여성 세관장 탄생
관세청, 개청 이래 최초 여성 세관장 탄생
  • kukse
  • 승인 2012.10.0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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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갑영․김현정 서기관 각각 안양․대전세관장 발령
   
 
 
관세청 개청 43년만에 처음으로 여성 세관장(4급)이 나왔다.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이번 2012년 10월 8일자 과장급 인사에서 개청 이래 처음으로 여성관리자 중 35년 이상 관세행정 베테랑인 심갑영 서기관과 기획력과 분석력이 뛰어난 행시출신 김현정 서기관을 각각 안양세관장 및 대전세관장에 보직했다.

이번 전보인사는 성과와 능력을 갖춘 여성관리자를 4급 세관장에 임용함으로서 전체 관세공무원의 30%에 달하는 여성공무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인사로, 평소 전문성과 양성평등의 원칙을 중시하는 관세청장의 인사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른 성과중심의 인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구성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프로필]김현정 대전세관장

▲1978년 2월 4일(35세)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 ▲행시 46회 ▲관세청 국제협력과, 서울세관 심사관, 관세청 통관기획과 ▲관세청 통관기획과 ▲서울세관 납세심사과장, 관세청 세원심사과

[프로필]심갑영 안양세관장

▲1959년 4월 7일(53세) ▲경남 의령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 ▲9급 공채 ▲관세청 마약조사과, 관세청 교역협력과, 의정부세관장(5급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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