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12:25 (토)
“FTA 수출마케팅, 안방에서도 가능하다”
“FTA 수출마케팅, 안방에서도 가능하다”
  • 최문희
  • 승인 2012.10.24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세청 영문 FTA종합포털 오픈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FTA 상대국에서 외국 수입자우리 수출품에 대해 FTA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영문 FTA 포털”을 구축, 10월 24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그간 한국산 상품을 수입하는 외국 바이어들이 FTA 활용방법이나 절차를 잘 알지 못해 우리상품이 FTA 특혜관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외국인들도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우리나라 상품의 FTA활용 핵심정보인 원산지기준, 세율 등의 전문정보와 아국의 품목분류 코드, 특혜통관절차, 원산지증명․검증 절차 등 다양한 내용을 영문으로 작성해 FTA포털을 통해 제공한다.


외국바이어는 품목분류번호 또는 품목명으로 손쉽게 현재 발효 중인 모든 FTA 세율과 원산지결정기준 등을 즉시 조회할 수 있고, 아국이 발행하는 원산지증명서도 검색이 가능하다.


영문 FTA 포털 이용방법은 기존 FTA 포털

(http://fta.customs.go.kr)에 접속하여 한글과 ENGLISH 중 ENGLISH를 선택하면 누구나 활용이 가능하다.


영문 FTA 포털은 외국 바이어 대상 해외 설명회시 집중 홍보하여 활용을 유도하고, 신규 발효되는 FTA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수정․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FTA 정보제공 확대를 위해

모바일 웹 (http://fta.customs.go.kr/mo)을 구축하고,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앱「스마트 FTA」의 기능과 컨텐츠도 전면 개편된다.


'스마트 FTA'는 안드로이드 방식은 'Play 스토어', 아이폰용은 'APP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후 사용 가능하고, 모바일 기기를 통해 웹에 접속해서도 모든 정보 이용 가능하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FTA가 수출증대, 경제성장 및 일자리창출의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 기업과 수출상품의 FTA활용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