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기영)이 첨단 IT 시대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PC’를 기증했다.
서울세관은 사용연한이 지나 불용처리 결정된 중고 컴퓨터 본체 294대, 모니터 81대 등 총 375대를 (사)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와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컴퓨터를 구입하지 못하는 장애인·소년소녀 가장 등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전달해 줄 예정이다.
김기영세관장은 “앞으로도 재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물품의 기증을 꾸준히 실시하는 등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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