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전력수급대책 일환.. 정부 먼저 솔선수범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까지 정부중앙청사 본관 1층 로비에서 입주부처 공무원과 청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내복입기 행사’를 개최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내복을 입으면 체감온도 3℃정도의 보온효과가 있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고, 겨울철 업무효율 개선 등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행안부는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절약문화가 민간부문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부의 동계 전력수급대책에 맞춰 △‘사무실 기준 난방온도 유지(평균 18℃ 이하)’ △‘개별 난방기 사용금지’ △‘중식시간 PC 끄기’ △‘고효율 LED 조명등 사용’ △‘중식·야간시간 일괄소등’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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