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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서 입주식 가져
대구청,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서 입주식 가져
  • 이재환 기자
  • 승인 2012.12.2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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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청장, "외형 변화 나아가 진일보한 서비스 제공" 다짐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신세균)은 26일 오전 대구시 대곡동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2층 강당에서 윤재옥 국회의원, 김동구 대구상의회장, 유관단체장 및 입주기관장, 하종화․권기룡 전임 대구국세청장과 직원 등 18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입주식은 대구지방국세청이 침산동에서 대곡동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로 성공적으로 청사이전을 마무리한 사실을 알리고, 청사이전을 계기로 국민이 신뢰하는 선진일류 국세청이 될 것을 다짐하기 위해 개최된 것.

행사를 주관한 신세균 대구지방국세청장은 기념사에서 “청사 이전의 의미를 합동청사로서의 효율성 증대라는 외형적 변화에 그치지 않고 진일보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초일류 대구지방국세청을 만들어 갈 것”을 밝혔다.

합동청사 소재 지역구 국회의원인 윤재옥 의원은 축사를 통해 “국세청의 입주로 합동청사가 자리를 잡은 것 같다”며 “합동청사가 달서구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국세청의 입주를 지역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축하했다.

김동구 대구상의 회장도 “신청사에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 것을 축하하며,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국세행정에 대한 지역민의 기대가 크고, 신청사 시대에 걸맞는 세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상공인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입주기념식, 대구국세청 청사소개, 오찬 순으로 검소하게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특히 직전 대구국세청장이었던 하종화, 권기룡 청장이 참석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는데, 재임당시 청사이전을 지휘하기도 했던 두 전임 청장은 청사를 세심하게 둘러보면서 일일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청사 이전을 원동력 삼아 지역과 더불어 더욱 발전하는 기관으로 대구국세청이 자리매김 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대구지방국세청 신청사는 대구시 달서구 화암로 301(대곡동)번지의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6~9층으로 전용면적 4,557㎡에 입주인원은 2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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