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딱딱했던 세관이 부드러움으로 다가왔다」 발간
칭찬은 발전시키고 불만은 개선토록 할 터
칭찬은 발전시키고 불만은 개선토록 할 터
관세청은 관세행정에 대한 국민들의 칭찬과 불만사항을 더하지도 빼지도 않고 모아 담은 2005년도 친절·불친절 사례집 「딱딱했던 세관이 부드러움으로 다가왔다」를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민원인들이 관세행정관련 민원상담, 여행자휴대품 및 수출입물품 통관 등 민원처리 과정에서 세관공무원으로부터 흐뭇하거나 불쾌하게 느꼈던 사례 총 132건이 수록돼 있다.
이 사례들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청장과의 대화, 홈페이지, 서신 등을 통해 전달된 것들이며, 민원인들이 보내온 불친절 사례도 함께 수록해 같은 형태의 불친절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데 주력키로 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이런 사례들을 수집·발간해 잘된 부분은 더욱 발전시키고 잘못된 부분은 겸허히 받아들여 개선함으로써 직원들의 친절 서비스 의식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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