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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구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종합부동산세 시행과 관련 일선세무서를 순시하며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오 청장은 지난 9일 관내 25개 세무서 중 종부세 신고 대상인원이 가장 많은 성남․동수원세무서를 방문, 신고업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2시경 성남세무서(서장 류대현)를 방문한 오 청장은 종부세 성공적인 신고관리를 위해 일선현장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업무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오 청장은 이어 동수원세무서(서장 박 권)을 방문, 납세자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관리자를 포함한 종사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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