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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무서, 8일 신청사 준공식 개최
포항세무서, 8일 신청사 준공식 개최
  • 고승주 기자
  • 승인 2015.09.0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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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환경에서 ‘한 차원 높은 납세서비스’ 다짐
 

포항세무서가 한 차원 더 높은 납세품질을 위한 테이프를 끊었다.

포항세무서(서장 최종욱)는 8일 포항시 중앙로 346(덕수동 46-1번지)에 위치한 신축청사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포항시 북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병석 국회의원과 남동국 대구지방국세청장,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기관 단체장, 포항세무서 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소하게 치러졌다. 
 

 

구 청사는 건축된 지 33년 지나 낡아 위험하고, 민원인 방문이 나날이 증가함에도 공간이 비좁아 각종 세무신고 때에 주차난, 신고창구 부족 등으로 불편이 많았다.

신 청사는 기존 청사 부지에 2013년 11월 착공하여 2015년 8월에 완공한 연면적 6,998㎡규모의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부지 자체는 과거에 비해 넓지 않지만, 구 청사에 비해 지하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특히 태양광 발전설비 등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납세자를 배려한 쾌적한 동선으로 구성돼 보다 나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관측된다. 

최종욱 포항세무서장은 공사관계자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을 강화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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