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대형 연기금이나 펀드 등이 투자하기 적합한 코스피 벤치마크지수(i-KOSPI)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지수는 전체 종목의 총발행주식 수를 반영하는 코스피와 달리 관리 종목을 제외한 코스피 종목의 유동 주식 수를 반영해 지수화한 것이다.
한마디로 연기금이나 펀드 등이 코스피를 벤치마크로 삼아 투자하기 적합하게 한 지수다.
기준 시점은 2010년 1월4일이며 기준 지수는 당시의 코스피 종가(1,696.14)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기관투자자의 주식투자 지원을 위한 벤치마크 지수를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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