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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참여 첫 세무조사선정 위원회 개최 … 28일
민간 참여 첫 세무조사선정 위원회 개최 …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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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9.2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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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마지막 주, 미리보는 국세청

27·29일, 대한상의·유럽상의 등 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추석명절 전후한 공직기강 확립 만전
조사선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전군표 국세청장이 민간이 참여하는 ‘조사대상 선정 자문위원회’가 첫 구성, 28일 개최될 예정이다.

전 국세청장은 취임사에서 “세무조사 선정에 대해 투명성 제고를 위해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선정하겠다”며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제시했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민간이 참여하는 제1회 조사대상 선정 자문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위원회 외부 전문가 참여 인원·논의 내용 등에 대해 철저한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어 이에 대한 회의 결과는 개최(28일) 이후에나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전 국세청장은 27일 대한상공회의소와 29일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 참석, 재계 관계자에게 ‘2006년 하반기 국세행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또 국세청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본·지방청 감사관실에서 특별감찰활동을 실시, 금품수수·보안소홀 등 공직기강 확립에 나선다.

특히 국가청렴위 등 외부 사정기관에서 세무분야를 취약분야로 선정, 강도 높게 밀착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부조리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국세청은 25일에는 추석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과 29일에는 강남합동청사 보육시설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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