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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특송화물 및 국제우편물 검사 강화
해상특송화물 및 국제우편물 검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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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9.2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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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통관 검사 담당자 월요일 증강 배치
월요일에 인천세관을 통과하는 해상특송화물에 대한 검사가 강화된다. 또 중국 등지로부터 오는 국제우편물은 전량 엑스레이 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인천본부세관은 26일, 차이나익스프레스, 차이코넷 등 해상특송화물 및 국제특급우편물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 28일부터 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월요일에는 해상특송화물에 대한 세관의 목록통관 검사담당자가 증강 배치된다. 이는 해상특송화물의 경우 월요일 물동량이 전체 1주일 물동량 중 30~40%에 육박하고 있어 취약하다는 문제가 제기됐기 때문.

아울러 미화 100달러 이하의 목록통관 물품에 대해 한달에 한번씩 불시에 전량 개정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인천세관은 또 중국, 태국, 필리핀 등 마약우범국가로부터 반입되는 국제우편물에 대해서는 전량 엑스레이 검사후 개장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인천본부세관 김종호 세관장은 이와 관련 “해상특송화물 및 국제우편물 검사체계를 과세보다는 사회안전위해물품 적발위주로 전환해 불법반입물품의 국내유입을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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