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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세무검증 세계추세 맞춰 강화”
“대기업 세무검증 세계추세 맞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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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9.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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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국세청장회의 성공적 개최...진출기업 보호에 주력

전군표 국세청장, 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서 밝혀
   
 
 
국세청이 따뜻한 세정을 실무적으로 풀어가는 가운데 외형 300억원 이상 대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는 강화될 전망이다.

전군표 국세청장은 "현재 우리나라 대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는 대상이 너무 적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면서 "대기업에 대한 세무검증은 국제적 추세에 맞춰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 청장은 27일 대한상의 초청 조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국세청이 성공적으로 치룬 OECD 국세청장 회의를 통해 앞으로 해외진출 기업에 대한 조세지원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전 국세청장은 “세입예산을 짜임새 있게 사용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한편 으로 세금을 납부하고 고용창출 일으키는 기업인들에게 가장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 국세청장은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가는 사람은 기업인들이라고 생각해 왔다”며 “편하게 사업하고 편안하게 세금을 납부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승재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허병익 법인납세국장, 오대식 조사국장, 임환수 혁신기획관, 송성권 국제협력 담당관, 김명섭 법인세과장, 송광조 조사기획과장, 오호선 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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