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는 6일 세무사회 선임직 부회장에 김광철 전 상근부회장(사진)을 임명했다..
세무사회는 지난 6월30일 제53회 정기총회에서 기존 4인 부회장(선출직 2명, 선임직 1명, 상근직 1명)을 선임직 부회장 1인이 늘어난 5인 부회장 제도로 개정하는 회칙을 의결했으며, 기획재정부로부터 승인됨에 따라 김광철 전 상근부회장을 신임 선임직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김광철 신임 부회장은 국세청 조사국, 조세심판원, 기획재정부 감사담당관실․세제실, 서울지방국세청 법무과, 정읍세무서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세무사회 제3대 상근부회장(2011~2014)을 역임하면서 세무사회 50년 숙원사업 성취를 위해 일조한 바 있다.
김 신임 부회장은 “3년간 상근부회장을 역임하면서 경험한 다양한 회무경험을 바탕으로 세무사제도 발전과 회원 권익신장을 위한 회무추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부회장 임명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임명된 김광철 부회장의 임기는 2017년까지 2년이다.
□ 김광철 신임 부회장 약력
▲53년 전남 장성 ▲인천교대, 고려대 대학원 ▲74년 국세청 공채 ▲국세청 조사국 ▲재무부 조세심판원 ▲기획재정부 감사담당관실·세제실 ▲서울지방국세청 법무과 ▲정읍세무서장 ▲한국세무사회 제3대 상근부회장(2011~2014)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호 기자
kyh3628@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