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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영수증 가입 활용 실적 저조
현금영수증 가입 활용 실적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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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10.1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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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영수증 발급실적… 1일 평균 1.32장
현금영수증 가맹점의 현금영수 발급실적이 1일 평균 1.32장으로 매우 저조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우제창 의원에 따르면 지난 ‘05년 93만2000개 가맹점이 발행한 현금영수증은 4억5000만 장으로 1개 가맹점 당 약483장을 발행했다.

우 의원은 “이 같은 방법으로 ‘06년 상반기 누적 1400만원으로 연말까지 약2500만원~3000만원의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이어 “이미 가맹된 현금영수증 발급 사업장에 대해서 영수증 발급을 독려할 수 있는 별도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직불카드 및 현금영수증에 대한 당첨금 제도를 폐지하고 소득공제률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한나라당 임태희 의원은 “당첨금을 바라고 현금영수증을 받거나 직불카드를 쓰는 유인은 현실적으로 맞지 않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이어 “현금영수증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율 인상은 ‘신용카드 사용이 현금영수증 사용으로 대체되어 별도의 과표양성화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이외에도 변호사 등 고소득전문직 사업자의 경우 현금영수증 발행이 상당히 저조하기 때문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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