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서울청장, 자료상 수취자 단속 강화할 것
전군표 국세청장은 16일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이계안 의원의 올 세수 전망에 질의에 대해 “국세청 소관 세수는 원만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올해 국세청 소관 세수는 127조9000억 원. 현재까지 국세청 소관 세수는 순조로운 편이었지만 최근 환율하락, 높은 유가 수준 등으로 세수 애로요인이 남아있어 우려가 됐었다.
아울러 이 의원의 자료상 증가에 따른 대책이 있느냐는 질문에 박찬욱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자료상 수취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자는 것이 국세청의 방침이므로 자료상 수취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호업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조직개편에 따라 징세과 업무 부담이 줄어들어 체납 정리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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