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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여행] 피카소, 뭉크…'세계 명화'를 만나다
[주말 여행] 피카소, 뭉크…'세계 명화'를 만나다
  • 日刊 NTN
  • 승인 2015.12.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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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아트페어 2천점 선보여…거창 트리문화축제 6일 개막

12월 첫째 주말인 5∼6일 영남지역은 맑다.

입체파 화가 피카소와 뭉크의 작품을 부산에서 만나보자. 제14회 '부산국제아트페어'가 열린다.

경남 거창에서는 14m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루돌프 조형물이 반기는 '트리문화축제'가 준비됐다.

부산국제아트페어
◇ '가끔 구름'…낮 밤 기온 차 커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끼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다. 낮과 밤의 기온 가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자.

5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4도, 울산·안동 1도, 창원·대구 2도, 포항 5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2도, 대구·인덩 10도, 포항·창원·울산 11도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6도, 울산·창원 4도, 대구 1도, 포항 2도, 안동 -1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2도, 울산·창원 11도, 대구 9도, 포항 10도, 안동 7도다.

남해동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1∼4m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부산국제아트페어
◇ 부산국제아트페어 '막 올렸다'…세계 미술가 200명 2천점 선보여
파블로 피카소, 에드바르트 뭉크, 카미유 피사로 등 현대 미술 거장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고 싶다면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4회 부산국제아트페어'를 방문하자.

입체파 화가로 20세기 최고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파블로 피카소, 노르웨이 출신의 표현주의 화가 에드바르 뭉크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추상표현주의 미술의 선구자이자 20세기 문화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평가되는 잭슨 폴록, 벨기에 출신의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명화도 감상할 수 있다.

소더비 경매에서 거래되는 인도 작가 4명의 작품을 비롯해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주목받는 아시아 작가와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등 200여 명의 작품 2천여 점이 전시됐다.

작가와 미술애호가가 합리적인 가격에 작품을 직거래하는 '열린 미술 장터'도 열린다.

수익 일부를 유니세프은 기부하고 아시아 미술학도들이 교류하는 사업에 활용한다.

축제는 지난 3일 개막해 7일까지 닷새 간 열린다.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biaf.co.kr)를 참조하면 된다.
지난해 거창크리스마스트리축제 모습
◇ 거창 오세요…'크리스마스 트리축제' 6일 개막
'제3회 거창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가 6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경남 거창군 로터리와 군청 앞 창조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사랑스러운 거창(Lovely Geochang)'을 주제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과 빛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14m 높이의 반짝이는 대형 트리와 조명을 활용한 각종 터널, 루돌프 사슴과 마차, 기차 등 조형물을 전시한다.

하트를 이용한 구조물을 연이어 배치해 반짝이는 조명 속에서 연인들이 함께 사랑을 속삭일 수 있는 '사랑의 거리'도 마련한다.

시민들이 새해 소망을 기원할 수 있도록 소망트리도 설치한다.

축제 기간 매주 금·토·일요일과 성탄절을 중심으로 난타 퍼포먼스, 밴드·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도 진행한다.

자세한 축제 정보는 홈페이지(www.gctf.c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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