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12:25 (토)
임종룡 "과거 사례볼 때 北리스크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임종룡 "과거 사례볼 때 北리스크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 日刊 NTN
  • 승인 2016.01.06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6일 북한의 수소탄 실험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일시적이고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긴급 대부업정책협의회를 열기에 앞서 북한의 수소탄 실험과 관련한 금융시장 상황 및 전망을 이처럼 진단했다.

임 위원장은 "북한 양강도 지진 감지 보도 직후 외환시장 등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다소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다가 곧 회복했다"며 "오후 12시 30분 조선중앙TV의 (핵실험) 보도 이후에도 금융시장은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북한의 미사일 발사나 핵 보유 선언 등이 있었을 때도 금융시장에 미친 영향력은 일시적이고 제한적이었다"며 "이번 핵실험도 그간의 학습효과에 비춰볼 때 주식 및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