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18일 장 마감 이후 19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다.
○ 코스피
삼성물산은 해외 자회사인 삼성 C&T 캐나다의 7262억5500만원 규모 채무를 보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3.83%에 해당하며, 채무 보증 총 잔액은 12조7500억원이다.
CJ CGV는 지난해 결산실적을 내달 4일 공시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결산대상기간은 지난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CJ CGV는 관련 기업설명회(IR) 자료는 실적 공시 후 당사 홈페이지에 게재할 방침이다. 아울러 커뮤니케이션 공정성 제고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내달4일까지 IR을 중단한다.
웅진씽크빅은 윤형덕 웅진씽크빅 상무, 윤새봄 웅진 상무, 윤시훈군이 웅진씽크빅 주식을 장내 매수해 최대주주 지분이 30.55%로 1.04%(36만1325주)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윤형덕 상무와 윤새봄 상무는 각각 17만9765주씩 매수했고 윤시훈군은 1795주를 매입했다.
BYC는 김병석 전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유중화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유중화 신임 대표이사는 고려대 농학과 출신으로 (주)비와이씨 섬유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선진은 계열사인 선진한마을 주식 18만주(지분 90%)를 377억5500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양돈 및 양돈계열화 사업의 경쟁력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코스닥
로엔은 지난해 결산실적(잠정)을 오는 25일 공시할 방침이라고 예고했다. 결산대상기간은 지난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위메이드(112040)는 오는 2월1일 결산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원팩은 지난해 개별 기준 당기순손실(잠정)이 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59.1% 가량 늘었다고 1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8% 줄어든 433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손실은 57억원 규모로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경기 불황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탈옵틱은 매수청구권(풋옵션)을 행사해 홍콩 계신국제그룹 신주 1670주를 50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5.57%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디지탈옵틱은 계신국제그룹의 지분 41.19%(7005주)를 보유하게 됐다. 회사 측은 “중국 내 O2O(Online to Offline) 및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및 중국시장 경쟁력 강화 목적”이라고 밝혔다.
엔티피아는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당사는 거래소의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자금조달(CB발행 또는 유상증자 등)을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음을 기공시한 바 있다”며 “현재 본 건과 관련하여 추가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이어 “본건과 관련해 진행되는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로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