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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과 퇴직연금으로 노후준비 역부족, 개인연금저축보험은 이제 필수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으로 노후준비 역부족, 개인연금저축보험은 이제 필수
  • 日刊 NTN
  • 승인 2015.02.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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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는 노인 인구 증가로 인해 고령화사회에 진입했으며 앞으로 10년 뒤엔 노인인구가 전체의 20%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렇게 길어진 노후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금전적으로 문제없이 생활을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일 것이다.

물론 누구나 걱정은 하고 있지만 노후를 위해서 차근차근 준비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일정한 저축성 상품을 조금씩 준비해 나간다면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준비하는 시기가 언제냐에 따라 노후에 생활자금이 차이가 많이 날 수 있다.

노후보장은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등으로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마련인데 퇴직시기가 빨라지면서 노후자금은 부족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개인사업자의 경우 퇴직연금과 국민연금을 제대로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개인연금저축보험이 노후준비를 위한 필수적인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노후준비를 위해서라면 저축도 중요하지만 매달 연금 방식으로 수령 받는 연금보험, 연금저축보험이 안정적인데 가입 전 기본적인 상품 특징과 가입요령을 알아둬야 한다.

먼저 세액공제가 가능한 연금저축보험의 경우 10년 이상 납입하고 55세 이후에 연금으로 돌려받는 상품이다. 연복리와 소득공제, 재테크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직장인들에게 유리하다. 세액공제 한도는 400만 원까지 가능하다.

그리고 비과세연금보험은 10년 이상 유지했을 경우 이자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받아 볼 수 있어 주부나 자영업자에게 유리하다. 또한 원금손실이 없기 때문에 노후자금 준비로 안정적인데 하지만 중도에 해지할 경우 기타소득세와 해지가산세 (5년 이내 해지 시)를 부과하여 오히려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가입 시 주의해야 한다.

평균수명 고령화에 따른 노후자금 준비하려면 종신형, 확정연금 20년 이상으로 지급 되는 개인 연금저축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며, 목적에 맞게 가입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연금저축보험 연금보험은 장기금융상품이기 때문에 자신의 경제적 능력에 맞게 상품의 가격 및 납입기간을 정하고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서 가입하는 게 좋고, 보험사의 공시이율 및 지급여력비율과 유배당 금액을 확인하는 게 좋다.

현재 판매중인 회사로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K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동부화재, 동양생명, IBK연금보험 등이 있다.

한편 연금저축보험 비교사이트(www.mybh-life.net)관계자는 “개인연금상품은 본인이 경제적 수준을 감안하는 것이 중요하며, 보험전문가 상담을 통해 자신에 맞는 상품을 가입하는 게 경제적인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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