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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드그룹, 은평천사원에 따뜻한 사랑의 후원금 전달
라미드그룹, 은평천사원에 따뜻한 사랑의 후원금 전달
  • 고승주 기자
  • 승인 2016.02.0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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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근 라미드그룹 회장(오른쪽)이 엔젤스헤이븐 박정기 목사에게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라미드그룹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되돌아 보고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라미드그룹(회장 문병욱)은 지난달 29일 설을 맞이해 서울 은평구 구산동에 위치한 장애, 노인복지 전문시설 은평천사원을 방문해 소속 아동 및 보호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성금전달, 빵·과자로 구성된 선물세트 전달했다. 

세무법인 로고스와 함께 한 이번행사는 코미디언 출신으로 아동학 박사이면서 서정대학교 유아교육과 부교수인 김종석 교수가 선뜻 귀한 시간을 내어 사회자로 행사를 이끌었으며 효녀가수 현숙씨가 초청가수로 참석자들의 흥을 돋구었다.

라미드그룹은 그룹 및 계열사 별로 매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은평 천사원 소속 장애아동들과 어린이들의 지원에 우선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라미드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항상 불평하고 짜증냈던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된다”며 “작은 것을 드리고 더 큰 것을 얻어가는 기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계속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미드 그룹은 1980년대 강북의 빅토리아 호텔을 모태로 하는 국내 굴지의 호텔, 레저 전문기업으로서 지난 2005년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로 편안함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담아 ‘라미드(RAMID, Rest All Your Mind)’로 사명을 바꾸었다.

라미드 그룹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4개의 호텔과 3개의 골프장, 1개의 골프연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계열사로는 강남의 라마다 서울 호텔, 강북의 빅토리아 호텔, 인천 라마다 송도 호텔, 이천 미란다 호텔&스파플러스 그리고 양평 TPC G.C와 남양주 CC, 엠스클럽 의성, 동백스포랜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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