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주 승진인사 발표, 서기관 전보 발표는 6월 말로 잠정예정
올해 상반기 국세청 복수직 서기관 승진자가 지난해 하반기 승진인사와 비슷한 규모인 34명 내외가 될 전망이다.
국세청은 7일 내부 인트라넷을 통해 상반기 복수직 서기관 승진 인사 공고를 올렸다.
승진자 규모는 34명 내외로 특별 승진 인원은 전년과 마찬가지로 총 승진인원의 30% 이내다.
서기관 승진자는 본청 각 국실 및 지방청에서 승진후보자를 추천해 본청에 올려 본청 인사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최종 승진자를 뽑게 되며, 인사 투명성을 위해 기존과 마찬가지로 철저히 절차에 맞춰 진행된다.
일반승진은 업무성과 및 주요 경력, 승진후보자명부 순위와 기관장 추천순위, 특별승진은 후보자의 특수공적, 기관장 추천순위 및 역량 등이 개별 심사대상이다.
승진발표는 6월 셋째주에 이뤄지며, 이와 더불어 6월말 서기관 전보인사를 단행한다.
국세청 측은 “공정한 절차와 각 국과장 및 지방청의 실질적 자율을 통해 역량에 따른 관리자 발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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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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