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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LG전자·삼성전자·한화토탈 “원가경쟁력 강화”外
[경제 브리핑] LG전자·삼성전자·한화토탈 “원가경쟁력 강화”外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6.06.1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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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아티스트 존원과 만났다

LG전자가 세계적인 그래피티(Graffiti Art) 아티스트 존원(JonOne)과 손잡고 독창적인 디자인의 포터블 스피커를 선보였다.
 
LG전자는 현지 시각 14일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 복합 문화단지 ‘레 알(LES HALLES)’ 내 힙합 문화센터(Hip Hop Cultural Center)에서 포터블 스피커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었다. 신제품은 ‘LG 포터블 스피커 미니’에 존원의 작품을 입힌 ‘LG 포터블 스피커 미니 아티스트 시리즈’ 3종이다. 이번 행사에는 존원을 비롯한 예술가, 유통업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현대 미술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 삼성전자, ‘인포콤 2016’서 어워드 수상

삼성전자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인포콤 2016(InfoComm2016)’에서 권위 있는 매체들로부터 다수의 어워드를 수상했다소 15일 밝혔다.
 
인포콤 공식 미디어 파트너사인 ‘커머셜 인티그레이터’는 삼성전자 스마트 사이니지 아웃도어 OHD 시리즈를 상업용 디스플레이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김석기 전무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는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의 앞선 기술력을 다시 한번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한 차원 높은 사용자 가치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사이니지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화토탈 “원료다변화 통한 원가경쟁력 강화”

한화토탈이 4만톤 규모의 초대형 LPG 탱크를 완공하고 시운전과 첫 LPG 원료 입고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토탈은 지난 ‘13년말 신규 LPG 탱크 건설을 위한 내부 검토를 완료한 뒤 약 2년간의 건설기간을 거쳐 완공했다. 4만톤급 LPG 탱크는 지름 63미터, 높이 30미터의 크기로 장충체육관 주경기장(지름 46m)보다 큰 초대형 규모이다.

한화토탈은 이번 C3LPG 탱크 완공으로 원료다변화를 통한 원가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이번 LPG 탱크 완공을 통해 원료 시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글로벌 석유화학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원료다변화를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원가경쟁력 강화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SK가스, 싱가포르서 세계 최초 LPG 탱크터미널 준공

SK가스가 해외에서 최초로 대규모 LPG 탱크터미널을 완공, 글로벌 사업 기지를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SK가스는 싱가포르 LPG 탱크터미널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LPG 탱크터미널 탱크터미널은 약 4만톤 저장 규모의 LPG(프로판가스) 냉동터미널로 싱가포르의 대형 유화복합단지인 주롱섬에 건설됐다. 2014년 5월에 착공해 약 2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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