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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박종현 제49대 남대문세무서장 취임
[취임식]박종현 제49대 남대문세무서장 취임
  • 이승구 기자
  • 승인 2016.06.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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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롭고 가치관이 올곧은 청렴한 국세공무원 돼 달라”
▲ 박종현 남대문세무서장이 30일 오전 세무서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박종현 제49대 남대문세무서장이 30일 취임식을 가졌다.

박종현 서장의 취임식은 이날 오전 세무서 5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 서장은 취임사에서 “남대문세무서 직원 여러분과 함께 인연을 맺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직원들에게 인사했다. 

그는 이어 “국세청이 추구하는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 구현’이라는 핵심 과제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면서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과세행정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 조성 노력 ▲납세자와 진정한 소통과 잘못된 납세관행 적극 개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족같은 직장 분위기 조성 등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그는 “세무서의 울타리 밖에서도 누구나 칭송하고 우러러 보는 공직자로서 정의롭고 가치관이 올곧은 청렴한 국세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박종현 서장은 1964년 강원 평창 출생으로 강릉고와 국립세무대학을 3기로 졸업하고 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그는 1985년 8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2과, 행정안전부 파견, 국세청 법인납세국 법인세과 계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1과 6팀장, 삼척세무서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2과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남대문세무서장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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