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정부, 학자금 대출 이자 부담 연간 165억원 경감될 것으로 추산
정부와 새누리당은 7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회의를 열고 오는 2학기부터 대학교 학자금 대출금리를 현행 2.7%에서 2.5%로 낮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학자금 대출 이자 부담이 연간 165억원 경감될 것으로 당정은 추산했다.
또한 이번 결정으로 기존의 취업후 상환 학자금(ICL) 대출학생 약 100만명도 대출금리 소급인하 혜택을 받게 됐다.
이와 함께이날 협의회에서는 대학 구조조정으로 변동이 생긴 대학생 장학금 수요에 맞춰 국가장학금 정책을 조율할 필요성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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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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