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기능직 출신 임원인사 눈길
GS칼텍스 지주회사인 GS홀딩스 주식 79만3654주(0.85%)를 갖고 있는 신임 허상무는 미국 스탠퍼드대 MBA 출신으로 IBM과 GS칼텍스 파트너사인 셰브론에서 근무, 해외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에서는 재무본부장(CFO)을 맡고 있는, 상고 출신의 박흥길 전무가 부사장으로 한단계 직급이 뛰어올랐고, 공고 출신으로 여수공장 현장기능직에서 잔뼈가 굵은 김진도 팀장이 상무(생산운영부문장)로 승진해 첫 `현장기능직 출신 임원'으로 기록됐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미래 성장사업 및 신규 투자사업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기존 사업분야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사업전략 실행력 및 조직운영 효율성이 더욱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승진 인사 명단
▲부사장 승진
△재무본부장 박흥길
▲전무 승진
△전략구매부문장 강송구 △DC사업부문장 겸 GX담당 김광수 △가스·전력 대외협력부문장 이현식 △생산공장장 류호일 △싱가포르현지법인장 김응식
▲상무 승진
△생산운영부문장 김진도 △생산지원〃 정남일 △생산기획실장 이두희 △영업〃 장인영 △PP사업부문장 권혁관 △HOU〃 박경도 △변화지원〃 김기태 △싱가포르현지법인 부법인장 허세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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