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예정 전국세무관서장 회의 준비에도 철저를
전군표 국세청장, 15일 확대간부회의 통해 이 같이 밝혀
전군표 국세청장, 15일 확대간부회의 통해 이 같이 밝혀
15일 전군표 국세청장은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는 4차 고소득 자영업자 조사의 진행상황을 철저하게 관리할"고 지시했다.
이날 전 청장은 "고의적 탈세자는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범칙처리함으로써 처음부터 성실하게 신고하는 것이 낫다는 인식을 갖도록 하라"고 강조하고 "이어질 5차 조사대상 선정업무도 구체적인 정보수집을 통해 반드시 조사를 받아야 할 고질적, 악의적인 탈세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관리자들은 관심을 갖고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 청장은 또 "이달 29일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위해 서울청 등 각 지방청별로 발표주제를 곧 시달할 계획"이라며 "각 지방청에서는 실천방안 마련 및 발표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세청은 오는 29일 2시 30분부터 국세청 2층 대강당에서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 서울청과 중부청 각 과장급 이상과 부산청, 광주청, 대구청, 대전청은 국장급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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