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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국세동우회 신년회 성료
대구지방국세동우회 신년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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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1.1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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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청장 "일자리 창출 위한 세정지원, 편안한 납세" 강조
   
 
 
국세청 출신 전·현직들의 모임인 대구지방국세동우회(회장 한강락세무사) 신년회가 16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회에는 강성태대구지방국세청장과 각 국장 및 시내 서장,김종구대구지방세무사회 회장 등 많은 내빈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국세청 40년사 홍보물 상영에 이어 한강락회장은 인사말에서 "600년 만에 찾아온다는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국세가족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빈다"면서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내빈들과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회장은 또 "작년 대구지방국세청이 세정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상반기 종합평가 전국 1위,2006년 3/4분기 혁신역량 평가 1위의 성과를 거둔 것은 청장님을 비롯한 각급 간부와 직원 여러분들의 그야말로 열정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모든 회원들이 장기간 몸담았고 우리의 소중한 일터였던 세무관서를 애정으로 감싸고,동우들 간에도 자주 만나 전·현직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한편,세정의 동반자 내지는 협조자로서 세무관서가 더욱 발전하는 데 그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강성태청장은 치사를 통해 "작년 우리 국세청은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의 실천을 통해 국세청이 세금만을 징수하는 냉혹한 법집행기관이 아니라 납세자 곁에서 아픔을 같이 하고 납세자를 섬기는 기관으로 변혁하여 세계에서 앞서가는 초일류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그 결과, 지난 2년간 어려움을 겪던 세입예산의 초과달성과 미정리 체납액의 축소,종합부동산세 신고업무와 제3차 OECD국세청장 회의의 성공적 추진 등 모든 분야에서 주어진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냈다"고 말했다.

강청장은 이어 "우리 대구청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모든 직원이 힘을 모아 주요 업무분야에서 다른 지방청에 모범이 되는 우수한 업무실적을 달성했다"면서 "이러한 성과는 여기 계신 선배님들께서 닦아 놓으신 '아름다운 헌신과 열정의 전통',그리고 아낌없는 성원과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강청장은 또 "올해에도 지역 납세자들이 따뜻한 세정을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납세자가 충분히 만족하는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침체된 대구 경북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세법의 테두리 안에서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해 나가겠다"면서 "우리 청과 산하 관서 소속 모든 직원들의 노력이 올 한해에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여러 선배님들과 국세동우회 여러분들의 애정어린 격려와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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