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석 세제실장 "업계와 만나 검토중"
허용석 재경부 세제실장은 22일 역외펀드에 대해 업계와 만나 비과세 문제에 대해 논의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방침을 정한것은 없다고 밝혔다.
재경부는 외국에서 설정된 역외펀드는 국내 해외투자펀드와 달리 외국법에 따라 설립되어 비과세 혜택을 줄 수 있는 근거가 약하다며 결론을 내는 데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러한 재경부의 입장은 지난 15일 ‘해외투자 활성화방안’에서 정한 역외펀드 비과세 배제방침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서 앞으로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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