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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윤갑 관세청장(사진 첫줄 가운데)은 26일 12:00 서울 소재 리츠칼튼호텔에서 주한 외국대사, 상무관 및 국내외인사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국제관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국제 관세의 날이 25회째를 맞았다.

관세청은 26일 12시 서울 리츠칼튼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주한 외국대사, 상무관 및 국내외 인사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국제 관세의 날은 세계관세기구의 창립일을 기념하면서 관세행정의 국제적 협력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회원 170여개국이 같은 날 기념행사를 가지는 날이다.

성윤갑 관세청장은 “한국 관세청은 지난해 세계관세기구로부터 지재권 보호 최우수국 트로피를 수상해 이번 관세의 날이 더욱 뜻깊은 날”이라며 “앞으로 세계 각국 관세청과 무역원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짜상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지재권 보호 동영상 시연, 지재권 보호에 공이 큰 세관 직원들에게 세계관세기구의 공로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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