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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세무사회 감사후보 송주섭 세무사
[인터뷰] 세무사회 감사후보 송주섭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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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2.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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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지키며 예방감사에 주력"

시민사회 활동 관심 많고 활발한 활동
   
 
 
현직 한국세무사회 홍보이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송주섭 세무사가 한국세무사회 감사에 입후보 했다. 송 세무사는 국세행정 경력이 풍부하고, 한편으로는 세무사 고시회원이기도 하다. 매사 업무에 임하는 자세가 열정적인데다 추진력도 겸비하고 있어 송세무사의 이번 감사 입후보에 관심이 쏠린다.

▲감사에 입후보하게 된 동기와 소감은

“세무사회 감사는 독립된 감사원칙을 지켜가면서도 무엇보다 예방감사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는 것이 평소 소신입니다. 중요한 일입니다. 아울러 감사는 집행부를 견제하는 일도 중요합니다. 다만 집행부와는 독립적이면서도 상호보완 하는 역할을 수행해야합니다. 좋은 의견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제시해 회무에 반영되도록 해야 합니다. 이런 일을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선출직인 감사직에 진출하신다면 꼭 하시고 싶은 일은.

“우선 집행부의 출범당시 공약이 잘 이행되는 지를 감사해야지요. 아울러 회원사무소 수익구조를 바꿔 나가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데도 노력하겠습니다. 회무의 회원의사 반영을 철저히 감사하고,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 검증도 하겠습니다. 회원 복지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입니다.”

▲현재 세무사회 상임이사로 활동하셨습니다. 기억에 남는 일은.

“홍보이사직을 수행하면 부족하지만 열심히 뛰었습니다. 세무사 제도발전과 회원 권익신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노력했습니다. 간편납세제인 성실납세제 입법화에 대해 재경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불합리성을 적극 홍보해 입법을 보류시킨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송 세무사는 세무사의 사회적 활동에도 관심이 많다. 세무사가 시민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만 자격사로서의 위상이 높아지고 결국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다는 것이 송 세무사의 지론. 현재 노원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또 세무사업계에서 점차 세를 넓혀가고 있는 서울시립대 출신 세무사 모임의 좌장도 맡았다. 시립대 행정학과 동창회장을 역임하면서 대규모 행사를 매끄럽게 치르는 등 남다른 수완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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