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OUR 대상 하기원, WGTOUR 대상 최수비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은 지난 24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2016-2017 GTOUR 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 특별상 시상식, 2부 본상 시상식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GTOUR 대상은 하기원씨가, WGTOUR 대상은 최수비씨가 수상했다.
하 씨는 시즌 우승은 없으나 3번의 준우승을 차지하며 꾸준한 성적으로 2년 연속 GTOUR 대상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최 씨는 WGTOUR Championship 우승으로 생애 첫 우승을 거두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인상은 GTOUR의 경우 김한바다씨, WGTOUR는 한지민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상금왕은 GTOUR는 최민욱씨가, WGTOUR는 최수비씨에게 돌아갔다.
골프존 박기원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향후 GTOUR를 더욱 더 발전시키고 글로벌 시뮬레이션 골프대회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골프존 박 대표를 비롯해 GTOUR의 메인스폰서인 삼성증권 장영완 상무, WGTOUR의 메인스폰서인 롯데렌터카 표현명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SBS GOLF 김유석 대표이사, 1879주식회사 이동현 회장, 1872더치커피 강재순 대표이사, ㈜모리앤 임주희 이사, AB&I 한상철 단장, ㈜리얼스핀 김오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2017-2018 GTOUR/WGTOUR는 오는 5월 새로운 대장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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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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