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카드 '판 페이' 이용시 업종 무관 9개월 무이자 제공
신한카드는 다음달 말까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9개월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소비자가 대형마트, 할인점, 의류, 아웃도어, 약국, 학원 등 10개 업종에서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백화점, 온라인 쇼핑, 가전, 손해보험, 여행, 항공, 숙박, 면세점, 병원업종 결제 때는 2~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앱카드인 ‘판(FAN) 페이’로 결제하면 업종과 무관하게 모든 가맹점에서 2~6개월, 9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2회차까지 할부 수수료를 고객이 부담하고, 나머지 할부 수수료는 면제되는 12개월 슬림할부도 이용할 수도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무이자 할부 거래로 결제한 금액은 포인트와 마일리지 적립이 안 된다”며 “신한BC카드와 법인카드는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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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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