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세무서(서장 박광수)가 신축청사로 이전하면서 오는 28일 신청사 준공식을 갖는다.

이전하는 신청사는 지하철 대흥역을 이용할 수 있는 서울 마포구 독막로 234길(신수동 43)에 위치하고 있다.

준공식에 앞서 세무서 일반업무는 오는 26일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신축된 마포세무서 청사 1층은 민원봉사실과 납세자보호실이 마련돼 있고, 2·3층에는 각각 개인납세1과 개인납세2과가 자리잡았다. 4층은 법인납세과가 있다.

서장실은 5층에 운영지원과와 함께 마련됐고, 재산세과와 조사과는 6층에 위치했다.

이날 신청사 준공식에는 한승희 서울국세청장을 비롯해 이 지역 국회의원인 노웅래,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홍섭 마포구청장, 한일용 마포구의회 의장 등 많은 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준공식 일정은 오전 10시 30분 테이프 커팅 및 표지석 제막식을 시작으로 7층 강당에서 공식행사를 시작해 오찬과 함께 오후 1시에 마치게 된다.

신관식 기자 ksshin@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