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말까지 회계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가회계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11월까지 12차례에 걸쳐 각 부처 회계공무원을 대상으로 '2017년 국가회계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09년 도입된 발생주의·복식부기 국가회계제도 운영을 지원하고, 공무원의 회계 및 결산 처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국가회계이론, 국가회계실무, 재무결산실무 등 3개 과정으로 이뤄진다.
교육을 원하는 공무원은 홈페이지(http://www.e-kpc.or.kr/mosf)를 방문하거나 전화(02-724-1096, 044-215-5475)로 신청하면 된다.
일선기관의 공무원이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 대전, 세종, 광주, 대구, 부산, 제주 전국 7개 지역에서 확대 실시한다.
특히 현장 위주의 다양한 실습과 사례해설, 교재개발 등 국가회계를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교육과 현장의 연계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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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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