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청 운영지원과장, 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 거친 인재
마포세무서 안진흥 서장이 지난 28일 취임식을 가졌다.
안진흥 서장은 취임식에서 “마포세무서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해준 한승희 신임 청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고 “위상이 날로 높아지는 마포세무서에서 여러분들과 일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안 서장은 “젊음의 거리인 홍대와 상암지구 등의 개발로 나날이 발전하는 마포를 서울의 중심 세무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또 직원들에 대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은 안 서장은 “직원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주고 같이 소통하면서 함께 관서를 운영해 나가자”며 “함께하는 동안 좋은 인연이 되도록 노력하자”며 화합과 소통을 강조했다.
안진흥 서장은 1963년생으로 경남 김해에서 출생했으며 마산고와 부산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온 인재다.
국세청에는 86년에 7급 공채로 발을 들였으며 경제기획원, 창원세무서, 안산세무서, 남인천세무서 등을 두루 거쳤다.
동청주세무서장과 강서세무서장, 중부청 운영지원과장을 거쳤고 2015년에는 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으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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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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