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 절감 및 환경 보호 효과 커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파이넥스 공법은 철광석과 유연탄을 1차로 가공하는 과정을 없애 원가 절감 및 환경 보호 효과가 큰 것이 가장 큰 특징.
포스코 관계자는 이에 대해 “환경 보호 효과가 높은 파이넥스 공법에 대해 인도 정부가 반대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며 “이 제철소에 파이넥스 공법이 도입되면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이 공법을 해외에서 적용하는 첫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포스코는 철강 반제품인 슬래브(철강 판재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만든 판 모양의 철강괴)만 생산키로 했던 계획도 바꿔 슬래브 150만t과 열연코일 250만t을 생산키로 하는 한편 1단계 사업에 들어갈 투자비는 총 37억 달러(약 3조7000억원) 규모”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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