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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자헛 신규도입한 FCD 매장에 소비자 호응 이어져
한국피자헛 신규도입한 FCD 매장에 소비자 호응 이어져
  • 강경식 기자
  • 승인 2017.09.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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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맛있는 아지트
 

한국피자헛은 18일 “신규 도입한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Fast Casual Dining, 이하 FCD 매장) 콘셉트 매장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피자헛 관계자는 “FCD 매장은 밀집 주거단지에 위치한 콘셉트 매장으로, 원목으로 세련되고 편안한 분위기를 갖춘 ‘우리 동네 맛있는 아지트’를 표방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FCD 매장은 구리 도농점과 청주 가경점 등 2개 매장이다. 피자헛 관계자는 “구리 도농점은 지난 3월 1일 오픈한 이래로 일반 다이닝 대비 1.8배 높은 주문 건수를 기록했고 청주 가경점 또한 6월 30일 오픈 이후 일반 다이닝 대비 2.7배 높은 주문건수를 기록했다”며 “실제로 FCD 매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객 10명 중 9명이 재방문 의사를 밝혀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호응의 이유는 피자헛 FCD 매장이 우삼겹부추, 메가크런치, 트리플허니치즈, 와우치즈피자, 씨푸드갈릭, 페퍼로니 등 기존 매장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스페셜 메뉴가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피자 제품의 경우 혼자 먹기 좋은 8인치피자와 2-3인을 위한 12인치 피자의 두 가지 형태로 판매되며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맛있는 피자를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스패셜 메뉴 뿐 아니라 FCD는 파스타/라이스, 수제맥주, 라바짜 원두커피 등 다양한 메뉴도 구성돼 있다.

조윤상 한국피자헛 마케팅팀 상무는 “피자헛은 다양한 분석을 통해 고객 입맛에 맞는 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특히 FCD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합리적 가격의 스페셜 메뉴가 큰 인기를 끌고있으며, 젊고 트렌디한 인테리어가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기존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벗어나 고객 맞춤 메뉴를 제공하며 점점 다양해지는 다이닝 문화를 반영해 새로운 외식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며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브랜드로써,이러한 고객들의 긍정적 반응을 적극 반영하여 향후 FCD 매장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국피자헛의 세 번째 FCD 평택소사벌점은 22일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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