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세무서 정기현 서장이 25일 세종시청을 방문해 세종세무서 직원들이 모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하는 성금은 세종세무서 직원들이 한가위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모금한 것이다.
또 이날 관내 납세자로 구성된 세종세무서 세정협의회(위원장 이두식) 위원들도 성금을 모금하여 세종시청에 900만원을 기탁했다.
세종세무서는 '민관합동으로 소중한 이웃에게 사랑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힘을 모은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한편 세종세무서 관계자는 “지난 9월 22일 세종시 노인복지회관과 세종시립의원에서 치매가 있는 노인분들을 돕는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태균 기자
text@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