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세청(청장 김희철)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소재한 중증장애인시설 ‘가브리엘의 집’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소외계층을 배려하고 참된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가브리엘의 집은 서울청이 2004년 결연을 맺은 이후 10여년 넘게 후원 하고 있는 곳으로 1996년 개원하였으며 현재는 지적장애인 등 중증장애인 29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김희철 청장은 준비한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며 장애인들을 위해 헌신하는 원장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장애인 생활공간 등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살피고 중증장애인들을 직접 안아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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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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