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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싼’ 연료전지차 미국서 시범 운행
현대차, ‘투싼’ 연료전지차 미국서 시범 운행
  • NTN
  • 승인 2005.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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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성과 연비·내구성 등 시험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 유티씨 퓨얼셀社와 공동 개발한 투싼 연료전지차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스 운행사인 AC Transit사에 인도했다.

이번에 인도된 투싼 연료전지차는 미국 에너지성의 연료전지차 시범운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년간 총 10대가 AC Transit사에 인도, 운행될 예정이다.

또 투싼 연료전지차는 국내에서 개발한 연료전지 차량으로는 최초로 미국 현지에서 온난 저습 환경과 다양한 조건의 도로를 달리게 되는 한편 연료전지차의 주행성과 연비 및 내구성을 시험하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에 대해 “투싼 연료전지차가 미국 시범주행을 통해 더 나은 연료전지차량의 개발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며 “연료전지차량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싼 연료전지차는 투싼 내연기관 양산모델 출시 후 8개월만인 지난해 12월에 개발된 차량으로 △영하 20℃에서도 시동 가능한 신기술 개발 △주행거리 및 출력 등 성능 개선 △연료전지 신기술 등을 적용한 친환경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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