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참신한 추진력으로 '세무사 현장, 세무사회, 세무사제도' 3대 혁신 이루겠단 의지 담겨
구재이 제33대 한국세무사회장 집행부의 윤곽이 드러났다. 과거에 비해 확 젊어졌다. 평균 나이 50세다.
집행부 구성원이 아닌 윤리위원장과 감사를 제외한 부회장과 상임이사진 15명 가운데 몇몇을 제외하곤 70년대생,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구재이 회장도 50대(58세)다.
'세무사 현장, 세무사회, 세무사제도'의 3대 혁신을 이뤄내겠다는 구재이 회장의 의지가 담겼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국립세무대 출신이 많이 중용될 것이란 일각의 우려도 있었지만 선거를 진두지휘한 이동기 세무연수원장이 유일하다. 이들의 참신성과 개혁성이 어떻게 세무사회를 혁신해 나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33대 한국세무사회 집행부 구성원의 면면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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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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