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12:25 (토)
조용근 석성회장 ‘명예 서초경찰서장’ 위촉…명예경찰 4년 만에 총경 승진
조용근 석성회장 ‘명예 서초경찰서장’ 위촉…명예경찰 4년 만에 총경 승진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3.10.19 1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8주년 ‘경찰의 날’ 맞아 행안부장관 표창, ’20년 이어 두 번째 …경찰행정 발전 공로
19일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청으로부터 명예총경 승진과 함께 명예 서초경찰서장에 위촉된 조용근 석성장학회 이사장이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용근 명예 서초경찰서장이 경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용근 석성장학회 이사장(전 대전지방국세청장, 전 한국세무사회장)이 명예 서초경찰서장에 위촉됐다.

경찰청은 19일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서울 서초경찰서 회의실에서 조 이사장을 명예경정에서 명예총경으로 승진·위촉하고 명예 서초경찰서장에 임명했다. 2019년 ‘명예경찰관(경정)'으로 위촉된 지 4년만이며, 명예총경은 전국에 걸쳐 수 명에 불과하다.

이와 함께 조 이사장은 지난 18일에는 강원경찰청으로부터 그간 강원지역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표창(좌측 사진)을 받았다. 조 이사장은 3년 전인 2020년에도 경찰 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조용근 이사장은 서초경찰서 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석성장학회 등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사기와 격려가 필요한 경찰공무원, 소방직공무원 등 제복 근무 공직자에 대한 사랑과 격려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조 이사장은 경찰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지난 2012년부터 경찰청 본청을 비롯해 지방경찰청, 일선 경찰서, 경찰대학교, 중앙경찰학교 등에서 지속적으로 특별강연을 실시해 현직 경찰 공직자에 사회봉사와 헌신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조 이사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경찰관 자녀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해오고 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